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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이서 보면 너무 징그러워요! 동양 하루살이 퇴치방법

이츠업투유 발행일 : 2023-05-12

최근 밤마다 서울 서수동 일대에 거대한 몸집의 벌레로 인해 혐오감을 호소하고 있는데요. 바로 동양하루살이입니다. 오늘은 동양하루살이 퇴치법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동양하루살이떼

 

동양하루살이

1. 동양하루살이

동양 하루살이는 보통 알고 있는 하루살이에 비하면 몸집이 최대 5cm를 넘기 때문에, 보기에 매우 혐오스러운 곤충입니다. 애벌레는 보통 하천 등에서 굴을 파고 살다가 허물을 벗고, 날 수 있는 하루살이가 되는데요.

 

현재 서울에 이 벌레 때문에 혐오감을 불러일으켜 시민들의 고충 섞인 호소가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습니다. 동양 하루살이는 물 근처에서 자라나기 때문에 한강 주변의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는데요. 보통 3-4일이면 자연스럽게 죽지만, 죽고 난 뒤 시체도 처리하는데 보통일은 아닙니다.

 

 

동양하루살이 발생 원인 및 피해

동양 하루살이는 보통 5~6월에 집중적으로 발생하지만, 수질을 굉장히 많이 탑니다. 2 급수 이상의 깨끗한 물에서만 서식하는 곤충이죠. 하지만 최근 자주, 많은 비가 내린 덕에 한강의 물이 아주 깨끗해졌어요.

 

동양하루살이는 다행히 입이 발달하지 않아 사람이나 동물을 물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질병을 옮기고 다닐 수 있는 능력이 없어요. 하지만, 문제는 어마어마한 개체입니다.  밝은 빛을 따라 떼로 몰려드는 것이 문제인데요. 심지어 한강 주변은 상수원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어 따로 살충제 살포도 불가합니다.

 

 

동양하루살이 퇴치법

1. 정부의 노력

문제가 이렇기 때문에 살충제로 퇴치하는 방법은 현재 불가능합니다. 다만, 정부에서 주기적으로 친환경 해충퇴치기를 이용하여 퇴치에 만전을 다하고 있습니다. 

2. 개인이 할 수 있는 방법

아직 친환경 해충 퇴치 지원을 받지 못하신 분들은, 전구를 노란색 계열로 변경하시거나, 전구를 교체하여 빛의 강도를 낮추는 방법을 시도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실내로 들어오지 못하게 방충망이나 모기장을 사용하는 것도 좋겠네요.

 

밝은 불빛을 따라 접근한 동양하루살이는 창문이나 방충망에 징그럽게 많이 붙어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날개가 크지만 얇기 때문에 분무기를 이용하여 물을 뿌려주시면 즉시, 동야하루살이는 무거워진 날개를 지탱하지 못하고 바닥에 떨어지게 됩니다.

 

마트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살충제나, 쌀뜨물, 락스, 세척제를 분무기에 넣고 섞으신 다음에 동양 하루살이가 몰려드는 곳에 미리 뿌려 두시는 것도 애초에 모여드는 것을 방지할 수 있는 방법이니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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