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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재유행 두려운 중국 신종 변이 바이러스

이츠업투유 발행일 : 2022-12-21

최근 다시 코로나19 확진세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에 따라 중증환자와 사망자가 늘어나고 있는 실정입니다. 또한 중국에서는 오미크론 신종 변이가 출현 및 확산되면서 다시 코로나19 팬데믹의 불안감을 키우고 있습니다. 아래에서 자세히 살펴봅니다.

 
 [  목  차  ] 
 1. 코로나19
 2. 신종 오미크론 변이의 출현
 3. BF.7 변이바이러스란?

 

코로나19

 

우리를 힘들게 했던 코로나19 바이러스는 1911월경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처음 발발하였습니다. 2022년 기준 전 세계 인구의 절반이 감염되었을 정도로 심각한 전파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폐렴증상과 매우 유사하여 초기에는 우한 폐렴이라고 불렸지만 WHO에서 공식 명칭을 COVID-19로 확정하였고 한국에서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19로 불리고 있습니다.

 

코로나19바이러스
코로나19바이러스

 

주된 증상으로는 무증상부터 기타 합병증을 동반하지 않는 발열, 호흡기 증상, 급성 호흡곤란 및 패혈증 쇼크 등까지 다양합니다. 폐에 염증이 발생하여 호흡에 어려움이 있으며 간, 신장등의 면역체계에 과부하가 걸려 손상을 야기하기도 합니다. 장까지 퍼진 경우에는 설사의 증상을 보이고 뇌에 전파되었을 때는 뇌졸중, 뇌염, 정신착란등의 심각한 증상을 보입니다.

 

 

신종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의 출현

 

현재 중국에서 중증환자나 사망자의 대다수가 신종 BF,7에 감염자입니다. 최근 3개월간 BF.7, BQ.1, XBB 등 신종 오미크론 변이가 발견되었습니다. 중국 공식 입장은 신종 변이 바이러스가 기존 바이러스 보다 전파력은 강하지만 중증률이나 사망자의 수를 높이는 근거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코로나_중증환자
코로나_중증환자

 

하지만 중증감염자의 대부분이 신종 BF.7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신규 오미크론 바이러스에 대한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신규 확진자 6명중 1명 꼴로 재감염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고 중국에서 유행하는 BF.7 변이의 검출률이 지난 일주일 사이 54%나 높아졌습니다.

 

방역당국은 예방접종이 재감염과 확진 후 위중증으로 발전할 가능성을 낮춘다고 말하지만 시민들 사이에서는 이미 예방종에 대한 신뢰가 대부분 사라진 것으로 보입니다.

 

 

BF.7 변이 바이러스란?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는 기존 코로나 바이러스 대비 스파이크 단백질에 돌연변이가 서른두개나 발생한 변이 바이러스입니다. 

 

오미크론
오미크론_변이_바이러스

 

BF.7 변이 바이러스는 기존 BA.5 변이의 하위 변이 바이러스입니다. BA.5가 오미크론의 하위 변이이기 때문에 BF.7 역시 오미크론 계통의 변이인 것입니다. BF.7BA.5에 비해 약 18% 정도 검출 속도가 빠르며 면역회피 성향이나 전파력 증가가 더 업그레이드된 변이 바이러스인 무서은 신종 바이러스입니다. BF.7 변이는 228월에 국내에서 최초 검출됐고 감염사례는 국내에서 총 십여 건이 확인됐었습니다.

 

중대본은 연말이나 연초에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가 다시 재유행할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어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실내마스크의 전면해지가 설연휴 이전에 시행되는 것을 검토 중인데 아쉽게도 아직은 초읽기로 보입니다.

국내 예방접종 효과 분석 결과 예방접종 횟수가 증가하면 재감염이나 재감염 후 중증 및 사망으로 이어지는 가능성이 현저히 낮아짐으로 백신 접종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여 접종을 맞아야겠습니다.

 

특히 고령층의 고위험군의 경우에는 예방접종과 마스크를 반드시 실시하여 자체적으로 안전하게 건강을 보호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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