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북한 평양 "봉쇄령" 코로나 또 확산 되나?

이츠업투유 발행일 : 2023-01-25

25일부터 29일까지 평양에 긴급 봉쇄령이 내려졌습니다. 코로나라는 단어를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호흡기질환 감영 사례의 증가"라는 표현을 코로나의 대체 문구로 사용한 것으로 판단됩니다.

 
 [  목  차  ] 
 1. 북한 봉쇄령

 

북한 봉쇄령

 

북한 전문 매채 NK뉴스에 따르면 25일부터 29일까지 긴급하게 봉쇄령이 내려졌습니다. 북한 정부 공고문에 따르면 5일 동안 외출을 삼가고 주기적으로 체온 검사를 하는 등의 통보를 내렸습니다. 주기적으로 체온검사를 하고 이를 수시로 북한 정부에 보고해야 하는 절차입니다.

 

북한_평양_봉쇄령
북한_평양_봉쇄령

 

북한은 작년 8월에 코로나 19 사태의 종식 선언을 했지만 중국과의 잦은 접촉으로 인해 코로나가 다시금 확산된 것이 아닌가 판단됩니다. 사실 세계보건기구 Who는 북한의 코로나 완전 박멸 소식에 대한 강한 불신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번 봉쇄령에 따라 평양 주민들은 두려움에 떨며 생필품을 사재기하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또한 의약품등을 사재기하거나 웃돈을 받으며 밀매 등의 불법적인 행위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북한 정부는 이에 대한 강경책으로 밀매나 밀수에 가담하면 사형이나 강제 거주 이전 등의 강력한 대응을 할 방침을 발표하였습니다.

 

 

또한, 북한에서 열병식이 2월 8일로 예정되어 있는데 이는 북한 열병식에 어떠한 영향을 끼칠지 해외 각국들은 주목하고 있습니다. 북한에서 열병식은 주요 행사인만큼 정부에서도 각별히 신경을 쓰는데 이번 코로나 확산으로 인해 행사일이 연장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됩니다.

댓글